'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확정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30일 "고지용은 오랜 고심 끝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다음달 초 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지용은 아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말했으며, "맞벌이 부부로, 아들과 함께할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말하였다.

워킹 대디들의 공감을 불러낼 예정이다. '슈퍼맨' 측은 "고지용의 합류로 직장인 아빠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으며, 워키 대디들의 공감을 불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지난 2013년 의사 허양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아들 고승재(3)군을 두고 있다.